TV홈쇼핑 방송을 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판매자의 말에 혹할 때가 있다. 쇼호스트의 홍보성 멘트를 듣다 보면 먹기만 해도 살이 빠지고, 서두르지 않으면 상품을 좋은 조건에 사지 못할 것만 같다. 그러나 과장·허위 광고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최근 홈쇼핑 상품판매방송에 대한 제재가 늘고 있다.
28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품판매방송 제재건수는 총 86건으로 나타났다. 법정제재인 주의가 19건, 행정지도인 권고와 의견제시가 각각 64건, 3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