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터시 섹스 1

믹서기육천원 0 08.09 13:49

변태가 돼라  


30대는 아직 “나이 들어서 주책”이란 말 을 들을 때가 아니다. 남편이라는 안정적인 파트 너가 있다면 20대엔 엄두도 내지 못했던 변태(?) 같은 행각을 슬슬 시도해볼 수 있 는, 아니 꼭 그렇게 해야 하는 나이다. ‘용기 없는 전진은 없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변태스럽다’는 것에 대한 기준은 사람 마다 다르니 콕 짚어서 이야기하긴 어렵다. 중요 한 건 나와 그가 평소에 시도해보지 않았던 것을 시도한다는 사실이다. 굳이 예가 필요하다 면, 몇 개만 들어보도록 하자. 침대에 양손을 묶 고 하기, 파트너의 눈을 가리고 애태우기, 촛농이나 얼음을 이용한 섹 스, 포르 노 보 면서 따라하기, 채찍으로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 려주기…, ‘헉! 포르 노도 아니고 그런 걸 어떻 게?’ 하고 질색할 사람도 많겠지만 로맨틱한 섹 스는 그야말로 섹 스의 한 장르일 뿐이다. 가만히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 안의 잠자고 있는 본능의 소리를 들어보시라. 그리고 실천하라.


 


오일 마사 지로 최대한 자극을 줘라

얼마 전 여성 전용 증기탕에서 여성들이 남성들로부터 성적 서비스를 받다 적발되었다는 뉴스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오죽했으면 여성들 이 그런 데에 갔겠나. 남편들은 반성해야 한 다. 아내들 역시 그런 곳에 가서 40만~50만원씩 쓸 돈이 있으면 우선, 그 돈의 10분의 1만 투자해 전신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오 일과, 마사지 팩, 눈가리개, 그리고 침대 위를 덮을 수 있는 비닐 또는 타월 등을 준비하라. 모처럼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 가 생긴다면, 침대 위에 비닐을 깐 뒤 아내는 배 를 깔고 편안하게 눕는다. 이때 아내는 눈가리개 를 하는 것이 좋다. 눈을 가리면 상상력이 풍 부해지며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 문이다.


아내를 위해 남편은 아내의 온몸에 오일을 바른 뒤 발바닥부터 시작해서 종아리, 엉덩이, 허리, 등, 어깨, 목을 마사지한다. 이때 허벅지 안쪽, 엉덩이 등 아내의 성감대 부 위를 집중 공략해야 한다. 그런 다음 아내는 돌 아눕고, 남편은 가슴을 중심으로 클리 토리스 부위를 손과 성기로 서서히 자극한다. 이 번엔 반대로 아내가 남편을 위해 손 또는 전신을 이용해 마사지를 해준다. 흥분이 되고 서로 충분히 준비가 되면 삽입섹 스를 시작한다. 이때 동작은 최대한 크게 한다. 미끌미끌한 탄력 때문에 삽입의 깊이와 느낌도 보통 때보다는 훨씬 강하게 전달될 것이다.


 


달리는 차 안에서의 스릴 만점 오럴섹스 

섹 스라고 하면 곧 삽입장면을 떠올려, 제 목만 보면 당혹스럽지만, 성적으로 흥분돼서 하 는 모든 행위는 곧 섹 스다. 침실에서만 몸을 만지고, 준비 땅 하면 키스→가슴 애 무→ 삽입의 고정 코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커플들은 몇 달 안 가서 서로에게 권태로워질 것이 뻔하다 . 40대가 되어 더 이상 섹 스하지 않는 섹 스 리스 커플이 되기 전에, 30대엔 꼭 이런 나쁜 습 관을 바로잡아야 한다. 식당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손으로 발로 그의 성 감대를 공략하고, 카페에 가면 일부러라도 으슥 한 자리에 앉아 페 팅을 시도하라. 상황이 된다면 오 럴까지도 좋다. 운전하는 옆 좌석에 앉 아 손으로 그의 성기를 애 무해주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남자가 단연 베스트로 꼽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달리는 차 안에서의 오 럴이다 . 물론 아주 위험한 짓이다. 차가 밀리거나 신호 대기 중일 때 등 상황을 봐서 하도록 하자.


 


영화의 섹스신은 좋은 시청각 교재

30대 커플이라면 이제 섹 스에 무덤덤해질 때도 됐다. 출산에 이은 양육과 한창 일이 많을 때인 남편의 바쁜 업무 때문에 ‘섹 스리스’가 오히려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 아닌가. 그렇지만 30대를 이렇게 보낼 수는 없다. 뭔가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면 이번 주 토요일 밤엔 영화 속의 섹 스신을 한번 따라해보는 건 어떨까? 얼음을 입에 물고 등줄기 를 따라 훑어 내려오는 <원초적 본능>도 좋다. 문을 열어놓은 냉장고에서 나오는 빛을 등 뒤로 받으며 우유, 과일, 아이스크림을 서로의 몸에 뿌리고 관능적인 눈빛으로 핥아 먹는 감각적인 섹 스신도 훌륭하다. 어떤 영화의 어떤 신이든 상관없다. 왜냐하면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등 돌리고 지내던 두 사람이 섹 스를 위해 어떤 일을 함께 꾸미고, 실행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동안 잊고 있던 쾌감 과 사랑을 발견하고, 그것에 흠뻑 젖는 것이다 .


 


페티시를 활용하라 

신체의 일부나 특별한 소품, 의상 등에 집 착하고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을 페티시라고 한 다. 일상적인 권태를 극복하기 위해 가벼운 소품이나 의상을 활용하는 것은 매우 권장 할 만하다. 요즘은 마음만 먹으면 여배우들이 영 화에 출연할 때 입었던 섹시한 속옷이나 나이트 가운 등은 쉽게 구할 수 있다. 큰맘 먹고 남편 과 같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쇼핑을 해보자. 어차 피 파트너에게 어필하기 위해 입는 것이니 그의 의견도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 섹시 한 T팬티나 가터벨트 등을 파는 대부분의 사이트 는 간호사복이나 세라복, 가죽 옷 등 일반 옷 가게에선 도저히 찾을 수 없는 코스프 레 의상이나 소품도 판매하니 파트너의 판타지를 충족해주는 차원에서 함께 구입해 입어보는 것도 좋겠다. 그런 옷들은 나이가 들수록 아무 래도 입기 힘들어진다. 입을 수 있을 때 입고 즐 겨라.


 


서로 마주 보며 자위를!

섹스를 할 때 반드시 삽입을 해야 할 필요 는 없다. 주말 저녁, 일단 스토리가 있는 로맨스 포르 노 한 편을 준비하자. 소파에 편안한 자세로 누워 포르 노를 보면서 서로 상대방 의 성기를 애 무해준다. 미리 바이브 레이터를 준 비하는 것도 좋다. 남편은 바이브 레이터와 손으 로 아내의 성기를 애 무하고, 아내는 입으론 남편의 성기를, 손으론 음낭을 자극한다. 어느 정도 흥분 상태가 되면, 아내는 남편을 향해 소파에 앉아 다리를 벌린 채 자위를 시작 한다. 남편도 아내의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자위 를 한다. 자위를 하는 상대방을 지켜보며 하는 자위는 시각적인 자극이 커 삽입섹 스보다 더욱 짜릿할 수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오르가슴에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건물 옥상 에서의 섹스!

아파트 등 대부분의 건물 옥상 문은 굳게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옥상에서의 섹 스를 시도 해보려던 커플들 중 몇 쌍은 사전 준비가 없어 굳게 닫혀 있는 철문 앞 계단에서 일을 치 르고 내려왔다고 한다. 문이 열려 있는 옥상을 찾으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사전에 미리미리 돌아보라는 얘기다. 가급적 높은 건물을 물색해놓고, 근처의 분위기 있는 레스토 랑에서 와인 한 잔 곁들이며 외식을 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간다. 모 남성복 CF 장면처럼 이때는 아내가 적극적인 것 이 좋다. 서로 격렬하게 키스를 하면서 옷을 한 꺼풀씩 벗기고 남편은 아내의 한쪽 다 리를 든 채 섹 스를 시작해, 후배위로 마무리한다 . 날씨의 제약과 함께 다양한 체위를 시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탁 트인 옥 상에서의 섹 스는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다.


 


극장 맨 뒷 자리를 활용하라

최근 부부가 함께 극장에 간 적이 있는가? 없다면 오늘이라도 당장 아이들을 일찍 재우고 심야 극장으로 달려가라. 영화는 베드신이 어느 정도 있는 야한 작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고, 맥주 한 캔을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일 단 극장 안으로 들어가면 맨 뒤에 자리를 잡아라. 팔걸이를 올린 뒤 손은 상대방의 중요 부위에 얹어라. 영화가 시작되고 야한 베드 신이 나오면 서서히 상대의 중요 부위를 자극하 라. 손의 움직임은 부드럽고 리드미컬해야 한 다. 설사 야한 장면이 끝나더라도 손의 움직임을 멈추지 마라. 흥분의 정도가 고조되면 손을 팬티 속으로 집어넣어 좀더 강하게 자극한 다. 그것만으로도 오르가슴에 도달할 수 있다 .


 


샴페인의 에로틱함을 최대한 활용하라 

20대에는 횟수가 중요했다. 하지만 30대가 되면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 숱한 섹 스 중에서 어떤 섹 스가 기억나는가? 상대든, 시간이든, 장소든 뭔가 특별했던 섹 스가 오래 기억되지 않나. 오래 기억될 섹 스를 만들어보자. 두 사람 모두 술을 즐긴다면 샴페인이 있는 섹 스를 권한다. 왜 샴페인 을 최음제라고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때 샴 페인은 잘 골라야 한다. 편의점에 있는 ‘샴페인 이라 자처하는 발포성 와인’을 사면 안 된다. 달착지근하기만 한 그 맛으로는 로맨틱한 섹 스를 완성할 수 없다. 와인숍에 가서 프랑스 샹파뉴 지방에서 만든 진짜 샴페인을 구입하라. 모에 샹동은 샴페인 중에서 가장 저렴한 축에 속 하는데, 그 정도로도 훌륭하다. 기포가 올라가는 황금색 잔을 부딪칠 때는 잔이 아니라 서 로의 눈을 마주쳐야 한다는 건배의 예절을 잊지 마시길.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의 스릴 만점 섹스 

혼자 야근하는 남편의 직장 사무실에 가본 적이 있는가? 우연찮게 들른 남편의 사무실. 다 른 직원들은 이미 퇴근해 사무실 안에는 남편과 당신 단 둘만 있다. 이럴 경우 혼자서 그 냥 집으로 오기에는 뭔가 허전하다. 남편이 돌아 올 때까지 너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이럴 땐 사무실에서 충동적으로 섹 스를 해 보는 것이 훨씬 자극적일 수 있다. 공적인 공간 에서 남몰래 하는 섹 스가 틀에 박힌 섹 스보다 더 짜릿한 느낌을 준다. 경비 아저씨 또는 옆 사무실 직원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상황 에서 펼치는 은밀한 섹 스는 상당한 스릴감을 안겨줄 것이다.


 


역할극을 해보라 

의사와 환자, 교사와 학생, 환자와 간호사 , 배달원과 아내 등 적당한 역할을 정해 역할극 을 해보는 것도 섹 스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처음 섹 스를 했을 당시의 상 황을 꾸며 그대로 옮겨보는 것도 신선할 수 있다 . 외국 여성들의 상상 속에 등장하는 ‘환상 속의 그대’로는 소방관이 단연 으뜸이라 고. 수리할 것이 있어 집을 방문한 낯선 남성에 게 강간당하는 상상을 하며 섹 스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단, 연기가 너무 서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음을 명심하길.


 


남편과 밖에서 만날 때 노 팬티로 외출해보라 

오랜 출장에서 돌아오는 남편을 마중하러 가며 긴 트렌치코트를 입은 아내. 그녀는 남편에 게 살짝 말한다. “나 속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어.” 영화의 한 장면이지만 부부라면 과감하게 한번 도전해보는 용기도 필요하다. 서 울 야경이 바라다 보이는 멋진 레스토랑의 테이 블 밑에서 은밀하게 하는 페 팅. 정 참을 수 없다면 가까운 화장실이나, 계단에서의 짧고 감 각적인 섹 스도 권할 만하다.


 


지쳐 쓰러질 때까지 해봐라 

하룻밤에 당신을 세 번이나 만족시키고도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났던 남편도 나이를 먹는다 . 그리고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수 록 체력은 떨어지지만 기교와 여유가 생긴다. 여전히 섹 스는 즐겁다. 하지만 분명 젊었을 때만 큼 열정적인 섹 스는 힘들다. 30대, 아직 충분한 나이다. 어느 토요일 밤, 지쳐 쓰 러져 잠들 때까지 해보는 거다. 그리고 기념사진 을 찍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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