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에서 날씨 예보를 하고 있는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제주도부터 장맛비가 쏟아져도 서울에는 해가 쨍쨍하고 더운 날씨가 될 수 있다”며 “장마가 시작됐다는 것이지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게 아니라 좁은 지역에 퍼붓듯이 쏟아지는 게릴라성 폭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지하차도나 하천 근처 등에서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