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운동
운동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이 현상은 EIO(Exercise-Induced Orgasms, 운동 유발성 오르가슴)라는 이름을 데브라 헤베닉 박사가 붙였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의 공공보건학 교수이자 연애&섹스 칼럼니스트로 유명한 데브라 헤베닉이 한 연구에 따르면 370명 중 124명은 운동을 하다 성적 흥분감을 느낀 적이 있고, 245명은 오르가슴이 분명한 성적 쾌감을 맛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5. 오르가슴 생각하기
오르가슴을 강렬하게 상상하는 것으로도 오르가슴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
6. 하품
항우울 클로미프라민을 복용하는 여성 가운데는 하품할 때 오르가슴을 경험하곤 한다. ‘캐나다 정신의학 저널(The Canadian Journal of Psychiatry)’에 실린 한 연구 보고서가 그런 사례로 4명의 환자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러나 시도하지는 말 것. 부작용이 더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