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와 스페인 15일 오전 4시 맞대결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과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우승을 놓고 다툰다. 두 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유로 우승팀과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수상자도 결정될 전망이다.
스페인과 잉글랜드는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유로 2024 결승전을 치른다.
스페인은 지난 2012년 이후 12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린다. 2연속 결승 무대에 오른 잉글랜드는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