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지만, 서울 김기동 감독은 “수호신 목소리 가장 컸어+선수들 실망 금물”

친정간금자씨 0 07.14 02:32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극장 패배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서울은 13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서 후반 추가시간 주민규에게 실점해 0-1로 석패했다. 지난 22라운드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서울은 승점30점 6위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김기동 감독은 “이번 시즌 들어 수호신의 목소리가 가장 컸다. 준비한 걸 경기장에서 잘 보여줬는데, 마지막에 치명타를 입었다. 그래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말도 안 되는 실수로 실점이 나오는데, 다른 것은 잘 진행되고 있다.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상대는 수장을 잃고 이경수 대행 체제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 이런 점(분위기, 선수들의 의지 등)을 우려했다. 그는 “우리가 슈팅도 많이 안 줬고, 주도하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이길 수 있었는데 결국 결정력에서 차이가 났다. 축구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만들어가는 과정이나 모든 것을 만족한다”며 개의치 않았다.

서울은 울산전 21경기 무승(6무 15패) 늪에 빠졌다. 징크스를 못 깨뜨렸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전에 선수들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실수로 졌다. 실망하고 있는 이유다. 계속 만들어가고 경기력도 올라오고 있다. 징크스를 깨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 조금 더 발전시키는 방향을 지향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린가드가 부상으로 전반이 끝난 뒤 교체됐다. 김기동 감독은 “아직 체크를 못했다. 햄스트링 쪽에 문제가 있어 뺐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내일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100 절묘한 위치에 사람들이 거의 속는다는 착시사진 IPTACENS 07.14 5433 27
7099 황희찬 향한 UCL 우승 팀 관심 사실이었다…반면 울버햄튼은 "절대 안 돼" 강력 경고! 등장위로리 07.14 5688 36
7098 극적으로 화해했지만, 반응은 ‘싸늘’...훈련 복귀 소식에 ‘좋아요’ 단 4명 추잡60분 07.14 7706 31
열람중 졌지만, 서울 김기동 감독은 “수호신 목소리 가장 컸어+선수들 실망 금물” 친정간금자씨 07.14 5569 33
7096 홍명보 전무, 안정환-이영표-박지성에게 "현장 경험하라" 조언 야한기르 07.14 6750 33
7095 황선홍 감독 "준비한 거 90분 내내 할 수 있어야...훈련 통해 개선 필요" 대전족발 07.14 7618 34
7094 46세 이태곤, KBS 아나운서와 핑크빛♥…"올해 결혼운 있어" 새미 07.14 6884 32
7093 여보~ 내가 구찌 사왔어 꼰대가르송 07.14 5357 27
7092 슴부심 처자 멘띵에해당 07.14 5760 32
7091 여친과 와이프의 차이 급제동 07.14 6950 38
7090 새벽에 쿠팡 다니는 엄마 아침마담 07.14 7887 32
7089 발기부전약 부작용... 라스트무시칸 07.14 5459 23
7088 네이마르 원나잇녀 클라스... 나투스 07.14 5602 34
7087 탈아시안 슴가 왕눈꼽선녀님 07.14 5749 29
7086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제시간알바 07.14 5943 34
7085 직원의 입력 실수때문에 파산한 증권회사 테믹친제 07.14 6223 31
7084 좋은 복장 ^^ 우리엄마 07.14 7519 25
7083 공사장 컨셉 클레오파트너 07.14 5984 23
7082 Nude art 스로시고지아스 07.14 6592 26
7081 맛나 보이는 대륙녀.. 움쿠아우틀레 07.14 5426 35
커뮤니티 게시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