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스윙을 위한 납테이프와 대체진피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선수를 사이에서 최근 납테이프를 클럽에 붙이고 라운딩을 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 납테이프가 클럽의 무게를 늘리고 스윙을 조절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 중 절반 이상이 납테이프를 붙인 클럽을 최소한 1개 이상 갖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납테이프는 슬라이스와 훅을 막아주고 골프공이 너무 낮거나 높게 날아가지 않도록 조정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 테이프를 클럽헤드의 힐 가까이에 붙이면 임팩트 시 페이스가 좀 더 빨리 닫히게 되어 샷이 왼쪽으로 휜다고 한다. 반대로 토 쪽에 붙이면 샷이 오른쪽으로 휜다. 볼을 높게 띄우고 싶다면 테이프를 클럽 헤드의 아래쪽에 붙여 무게중심을 낮추고 볼의 탄도를 낮추려면 테이프를 클럽의 위에 붙이면 된다. 

이런 효과 때문에 클럽을 바꾸기 부담스럽거나 이미 손에 익어버린 클럽을 애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납테이프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클럽과 골프공의 역학에 대해 바라보면서 음경확대술에 사용되는 대체진피와도 매우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경확대술은 말 그대로 음경에 대체진피를 삽입하여 굵기와 모양을 변경하는 수술로, 클럽에 납테이프를 붙이듯 대체진피를 음경 내부에 이식하게 된다. 이때 활용도에 따라 납테이프를 붙이는 위치가 달라지듯 대체진피도 어느 부위에 이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만약 음경의 굵기가 짧아 성 관계 시 충분한 극치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대체진피로 음경 몸통 전체를 감싸 굵기를 굵게 한다. 만약 귀두 부위에 감각이 너무 예민해 사정 시간이 빠르다면 귀두에 대체진피를 이식하여 감각을 다소 둔화시켜 사정 시간을 길게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음경의 뿌리쪽에 대체진피를 이식한다면 살 속에 파 묻힌 음경을 약간 밖으로 꺼낼 수 있으므로 길이를 연장하는 효과도 볼 수 있으며 대체진피를 이용하여 여성의 G스팟을 자극할 수 있게 리모델링 할 수도 있다. 

수 많은 골퍼들이 납테이프를 애용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많은 남성들이 이런 성 콤플렉스컴 해소하기 위해 대체진피 음경확대술을 받고 있다. 납 테이프라는 작은 변화로 더 나은 스윙 실력이 나타나는 것처럼 작은 음경의 변화로 인생 전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더 나은 인생을 위해 작은 투자를 하는 것. 그 것은 골프나 인생이나 모두 같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