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 성감대의 중요한 포인트

멘띵에해당 0 07.03 20:12

`발은 인체와 공학의 만남'이라는 말이 있다. 최근 맨발로 산 오르기와 자갈 위 걷기, 발맛사지 등이 성행하고 있다. 신체 중에 가장 혹사받고 또 못생긴 축에 드는 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 고무적인 일인데 다른 한편으로 성감대의 중요한 포인트인 발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는 여자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비단으로 발을 칭칭 동여매 성인이 돼도 발 길이가 10㎝를 넘지 않는 전족풍습이 있었다. 우리나라도외씨버선제도라는 것이 있었는데 외씨버선은 좁은 볼로 발을 옥죄는버선을 말한다.

이는 고통을 강요해 작고 예쁜 발로 만들려고 했던 풍습인데 이런 여성의 발이나 신발을 섹스의 대상으로 삼아 숭배하는 태도를 `풋 패티시즘'이라고 한다.

풋 패티시즘의 대표적인 여성은 양귀비로 그녀는 손바닥에 올려 놓을정도로 작은 발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남성들은 대부분 여성의 성감대가 성기에 집중된 것으로 잘못 알고있으나 성기를 통해 성적 극치감을 느끼는 여성은 20% 내외다. 나머지는 가슴이나 엉덩이, 발, 귓볼 등 개인별로 다양하다.

원만한 부부생활을 위해서는 파트너의 성감대를 파악하려는 노력과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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