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분비물

하울의음쥑이는성 0 07.02 20:03

질 분비물은 질에 있는 땀샘, 바르톨린샘 등 분비샘에서 나오는 분비액, 노화로 떨어져 나오는 질벽 상피세포, 자궁경관 점액, 자궁내막과 나팔관 분비물, 질 안에 사는 세균 분비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자극에 의해 분비된다. 여성 누구나 배출하는 정상적인 분비물로, 산성도 등 질내 환경을 균형 있게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흰색이나 투명한 미색으로 냄새가 없고 가려움증을 동반하지 않으면 정상 분비물이다.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 중 냉이 많으면 냉대하증이다. 비정상적인 분비물의 원인은 다양하다. 이정훈 교수는 "질 분비물 양이나 양상이 달라지는 이유는 주로 임신 등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자궁경부암 등"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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