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체위 종결

이사카 0 06.30 18:11
애욕의 벽 

 


이 체위는 크레인&슬라이드 체위처럼 서로 마주 보고 여성이 남성에게 매달려 허리를 다리로 감싸 안겨 남성이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는 자세다. 여성이 벽에 기대어 있기 때문에 크레인&슬라이드 체위보다는 아주 조금 힘이 덜 든다는 것이 장점이다. 

남편이 나를 벽에 밀착시키고 위로 아래로 피스톤 운동을 시도했다. 나야 벽에 의지할 수 있어 힘이 덜 들었지만 남편은 허벅지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자세였다. 이 체위 역시나 정적 속에서 헉헉거리는 소리만 들려오다 결국 남편은 날 내동댕이치고 말았다.

“헉헉~ 허벅지에 쥐 날 것 같아. 헉헉~ 좀 편한 자세로 패스~.” 숨차 하며 말하는 남편을 보니 역시 남자는 허벅지 힘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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