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위 난감한 상황...

천무스파게티 0 06.28 21:39

늘 만족스런 섹스를 하는 건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만족스럽지 못한 섹스를 하고 나면 서로의 머릿속에 누구에게 그 원인이 있는지 자꾸 생각한다. 남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난감한 상황일 땐 더욱 그렇다.


CASE 1 바람 빠지는 소리, 질병의 신호인가요?
관계할 때마다 민망한 소리가 납니다. 바람 빠지는 소리 정도가 아니라 변비가 심할 때 나오는 방귀처럼 소리가 커요. 남편에게는 성기를 삽입할 때 공기가 들어가면 그럴 수 있다고 얘기했지만 매번 반복되니 여간 민망한 게 아닙니다. 혹시 자궁이나 질에 병이 있어도 그런 소리가 날 수 있는 건가요? 


ADVICE

성관계 도중 질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 것을 ‘질방귀’라고 합니다. 질방귀는 질 속으로 들어간 공기가 빠져나오면서 생기는 소리를 말하는데, 자궁이나 질에 병이 생겨서 나는 소리는 아니니 안심하세요. 질방귀는 출산 후 골반근육이 늘어나면 질에 틈이 생겨 그 속으로 공기가 들어가 소리가 납니다. 또 성관계 도중 여성이 양 무릎을 가슴까지 올리는 자세나 허리에 베개를 놓고 눕는 자세를 했을 때 질이 벌어져 공기가 들어가 소리가 날 수 있어요. 

소리가 나지 않게 하려면 섹스할 때 하체를 드는 체위나 다리를 많이 벌리는 자세를 피하세요. 남편이 삽입하기 전에 손가락으로 질 입구를 약간 벌려 공기가 나오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남편에게 성기를 질 밖으로 빼지 말고 질 속에서만 움직이라고 일러두는 것도 좋겠네요. 그래도 개선이 안 된다면 질 축소 수술도 고려해보세요. 질을 좁히면 대부분 없어집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240 술 한잔하고 싶어지는 이엄지 치어리더... 잘 빠졌네요... 너의엄마 06.28 5015 28
5239 태국 언니.. good입니다~ 열무스테파니 06.28 6284 24
5238 손희은.. 빚과부 06.28 5018 17
5237 즐겁고 화끈한 불금 보내시길.. 폴루치아 06.28 6659 23
5236 발기부전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 움쿠아우틀레 06.28 5018 33
5235 남자들은 왜 여자 가슴 크기에 집착 필로포몬 06.28 5014 31
5234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리나… 왕자탄백마 06.28 5018 23
5233 같은 방 환자 때려 숨지게한 노인…무죄 확정, 이유는 데이빗백원 06.28 5020 31
5232 나이들수록 전립선 비대증.. 프로크리스 06.28 5013 23
열람중 침대위 난감한 상황... 천무스파게티 06.28 6332 31
5230 규칙적인 성 생활 카눌레이우스 06.28 5016 23
5229 숏다리와 후배위 독도는록시땅 06.28 6569 34
5228 밤에 잘때 모기 잡는 꿀팁 윌키네스 06.28 5014 19
5227 숨쉬기 힘들거나 마른 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되면… 디스티오멩 06.28 5018 24
5226 레깅스 입고 탱탱한 슴 보여주기 눈이리신 06.28 7976 25
5225 이열음이라는데 무ㅏ하는 처자임? 왜케 섹스럽나 아기공룡둘째 06.28 5016 23
5224 새로산 옷 자랑하는 유토리 카고메 06.28 6610 20
5223 로리에서 섹시녀로 컨셉 변경한 처자 라스트무시칸 06.28 7498 27
5222 발에만 생기는 줄 알았던 '무좀'… 알고 보니 얼굴에도 생긴다고? 네슬리 06.28 5012 30
5221 유로 언더만 졸라 나오네 빨리 끝나버려라 꼰대가르송 06.28 5016 24
커뮤니티 게시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