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싼 원룸 구하려다 참변”…범행 10분 전 흉기 훔쳤다

대전족발 0 08.17 13:13

신림동 흉기 난동으로 숨진 20대 청년은 월세가 싼 집을 구하려고 부동산을 돌아보러 나온 취업준비생이었습니다.


유족은 사형 선고를 호소하며,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올렸습니다.


피의자는 내일 신상공개 여부가 결정됩니다.


보도에 이희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골목엔 나흘째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유족은 차마, 현장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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