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우유·달걀 상했을까 걱정된다면… ‘이 방법’으로 확인

사샤리스 0 06.26 03:42

더운 여름에는 식재료가 상하기 쉽다. 상한 음식을 섭취하면 구토, 설사, 두드러기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반응을 막기 위한 상한 음식 구별법에 대해 알아봤다.


◇육류·생선류

우선 육류는 상했을 때 시큼한 냄새와 함께 표면이 끈적끈적해진다. 그리고 고기를 해동했을 때 색깔로 변질됐는지 알 수 있다. 해동했을 때 상한 닭고기는 색깔이 검게 변한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상했다면 표면색이 하얗게 변한다. 밀봉된 고기 팩이 부풀어 오르면 부패가 진행됐다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 버려야 한다. 생선은 냄새와 탄력으로 부패했는지 판단할 수 있다. 상한 날생선에서는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 냉동된 생선을 해동했을 때 탄력이 없고 살이 물렁물렁하면 상한 것이다.


◇쌀

쌀을 씻은 물이 검은색이나 푸른색을 띤다면 곰팡이가 피었다는 신호다. 곰팡이 독소는 쌀 내부에 생성되고 열에 강해 깨끗이 씻거나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곰팡이가 핀 쌀로 밥을 지어먹으면 위장, 신장, 생식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바로 버려야 한다.


◇유제품

상한 우유는 마시기 전에 찬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서 변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우유가 가라앉지 않고 물에 닿자마자 퍼지면서 물색이 흐려지면 상한 것이다. 상한 치즈는 주위에 물이 분리돼 생기고 뿌옇게 색이 변한다. 요거트가 상하면 내용물이 분리되면서 층이 생기고 시큼한 냄새가 난다.


◇채소

채소는 상하면 끝부분이 검게 변하거나 만졌을 때 물렁물렁하다. 채소를 담아둔 비닐 등에 물이 고여있어도 상했다는 신호다. 이외에도 마늘 같은 채소는 상하면 표면이 끈적끈적하게 변한다.


◇달걀

달걀은 소금물을 활용해 상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물과 소금을 10대1 비율로 섞은 뒤 달걀을 넣었을 때 둥둥 떠오르면 상한 달걀이다. 신선한 달걀은 소금물에 넣었을 때 바로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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