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흥분시키는 방법

망두타큐렐 0 06.25 23:40
◆ 비법 1 시간대별 터치 테크닉으로 삽입하기 전 자극을 최대화하라


전희 없이 바로 삽입으로 들어가는 섹스만큼 재미없고, 또 섭섭한 섹스도 없다. 충분한 전희와 애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무조건 저돌’식의 삽입 패턴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도 아내는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섹스를 시작하면서 부부가 함께 색다른 흥분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시간대별 터치 테크닉(총 20분)을 소개한다.

00 : 30 30초 가량 키스를 한 뒤에 부드럽게 껴안고 눈을 맞춘다.

~01 : 00 약 30초 정도 시간을 들여 천천히 블라우스 단추를 푼다. 천천히 동작을 취함으로써 다음 동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수 있다.

~01 : 30 여성의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해 귀부터 목줄기까지 매끄럽게 30초 정도 키스한다.

~02 : 15 브래지어 위로 가볍게 유방을 애무한다.

~02 : 30 약 15초 정도의 시간에 목덜미에 계속 키스해주면서 등뒤로 손을 돌려 브래지어를 푼다.

~02 : 40 목줄기나 가슴에 키스를 계속하면서 여성을 눕히고 스커트를 벗긴다. 이어서 허벅지에도 가볍게 손이나 입으로 터치해 준다. (약 1분 40초 정도)

~04 : 30 순수 성감대인 유두를 혀끝으로 굴리듯 애무한다. 이때 혀의 동작은 밑에서 위로 튀기는 느낌으로 해준다.

~04 : 50 약 20초 가량 유방을 손바닥 전체로 감싸 밑에서 위로 모으듯 하며 자극해 준다.

~06 : 00 입술로 유두를 자극한다. 입술 자체는 점막이라 부드러우므로 다소 세게 애무해도 좋다.

~08 : 30 조금 애태우는 느낌으로 허벅지 안쪽을 자극하면서 서서히 손끝으로 클리토리스를 공략한다.

~09 : 10 두개의 손가락을 이용해 팬티 위로 클리토리스를 부드럽게 애무해 준다.

~10 : 10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압박하면서 가늘게 진동시킨다.

~12 : 05 팬티 속에 손을 집어넣고 엉덩이 살을 벌리는 느낌으로 자극해 준다.

~12 : 30 약 30초 가량 엄지손가락을 이용, 성기 입구를 벌리는 느낌으로 지그시 삽입한다.

~14 : 30 여성의 긴장과 흥분감이 고조에 달한 상태이므로 이때쯤 팬티를 단번에 끌어내린다.

~14 : 50 모두 벗은 상태가 됐을 때 손바닥 전체로 성기를 부드럽게 감싸고 어루만져준다.

~16 : 30 계속적으로 상대방의 성감대를 자극하는 복합적인 테크닉으로 성감을 고조시킨다.

~17 : 50 분비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여성이 흥분하게 될 때. 클리토리스를 좀더 자극적으로 애무한다.

~20 : 00 클리토리스를 중심으로 여성기에 강렬한 커닐링구스를 한다.




◆ 비법 2 아내의 반응을 살펴 삽입 타이밍을 적기에 맞춰라

 

서로 성감대를 자극하는 동안, 그래서 어느 정도 흥분한 것 같은데, 과연 어느 시점이 삽입 적기인지 알기 어렵다는 남편들이 많다. 사실 삽입 타이밍을 잡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아내가 키스나 애무 등은 받아들이고 있어도, 실제 마음속은 성관계를 강하게 원하지 않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편은 아내가 삽입을 원하고 있는가, 아닌가를 정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마스터즈와 존슨 박사의 보고서는 이에 큰 도움을 준다. 그들은 ‘여성의 리비도의 고조와 성교시의 성 반응’이라는 주제로 여성이 성적 흥분에 달했을 때 육체적으로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해서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얼굴에 홍조가 나타나고 유방이 부풀거나 붉게 달아오르고 호흡, 맥박, 혈압 등이 변한다고 한다. 마스터즈·존슨 보고서 외에도 여성의 성적 흥분 징후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책은 많다. 특히 동양의 방중술 저서인 양양의 <옥방지요>를 보면 “여자가 왕성하게 (성적흥분을) 느끼기 시작하면 그 징후가 나타난다. 귀는 마치 술에 취한 것처럼 달아오르고, 유방은 손바닥에 넘쳐날 정도로 팽창하고, 고개를 움직이고 두 다리를 떨며 욕정에 휩싸여 남자의 몸에 자신의 몸을 대어온다. 이런 상태가 되었을 때 삽입하면…”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또한 <오욕>이라는 저서에는 “첫째 안기고 싶어지면 여자는 숨을 살며시 죽인다. 둘째, 음부가 남성의 성기를 원하게 되면 콧구멍과 입이 벌어진다”고 기술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귀는 마치 술에 취한 듯이 달아오르고’라는 부분. 인체가 흥분하면 혈압이 상승하고 모세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백인의 경우 안면 홍조가 강하게 나타나는 건 피부색이 하얗기 때문인데 동양인은 황인종이라 사실 안면 색깔 변화는 크게 느끼기 어렵다. 이럴 때는 ‘귀의 변화’를 참고하면 좋다. 귀는 조직이 얇아서 혈관의 주행 상태가 금방 드러나기 때문이다. 귀가 빨개지면 흥분해서 모세혈관이 확장되었다는 뜻이므로 삽입을 해도 괜찮다는 신호다.



◆ 비법 3 삽입하기 전,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도록 애태우는 방법을 써라


앞서 방중술에서는 ‘여자의 얼굴이 달아오르고’, ‘유방이 단단해진 다음’ 비로소 삽입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의 부부관계를 보면, 일단 남편은 삽입후 피스톤 운동을 지속하여 아내를 흥분케 한다. 그러나 방중술에서는 이와 달리 아내가 극도로 흥분한 반응이 나타난 다음 삽입하라고 한다. 이는 페니스의 삽입 타이밍을 최대한 늦추고, 아내의 애를 태울 만큼 태워야 한다는 뜻이다. 즉 남편은 아내에게 충분한 전희를 가하여, 삽입을 애원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황제에게 주인공인 소녀가 방중술을 가르치는 중국의 대표적 성애 고전 <소녀경>에는 이 ‘애태움’의 철학이 잘 드러나 있다. 소녀는 여자는 성적으로 고조되면 여러 가지 반응을 나타내므로 그것을 잘 알아 흥분의 정도를 가늠한 후 절묘한 타이밍에 삽입, 전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흥분의 정도, 즉 오르가슴에 도달하기전 여성이 느끼는 성적 흥분의 단계를 다섯 단계로 나누고 있다.

“첫째로 여자의 얼굴이 빨개지면 서서히 페니스를 가져다 댄다. 둘째로 유방이 단단해지거나 코에 땀이 맺히면 삽입한다. 셋째로 여자가 마른침을 삼키면 페니스를 서서히 움직인다. 넷째로 음부가 부드러워지면 페니스를 깊이 넣는다. 다섯째로 여자의 엉덩이에 애액이 흐르면 서서히 페니스를 당긴다.”

<소녀경>의 주인공 소녀는 이런 단계를 잘 파악해서 페니스를 사용하라고 황제를 가르쳤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될까.

우선 아내가 ‘성적 흥분을 느끼고 볼에 홍조를 띠는’ 제1단계에서는 페니스를 여성기에 밀착시킨다. 그러니까 페니스를 배꼽쪽으로 수직으로 세우고 여성기의 갈라진 틈에 대라는 뜻. 이러한 형태가 되면 귀두가 클리토리스에 닿게 되어 아내는 미묘한 자극을 받게 된다. 또 그것이 언제 삽입될 것인가 하는 기대감이 증가해 ‘애태움’의 효과가 발생한다. 남편도 스스로 자신을 애태우면서 여성에 대한 갈망이 커지게 된다.

‘유방이 커지고 코에 땀이 맺히는’ 제2단계에서 드디어 페니스를 삽입한다.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을 느끼면 유방이 단단해진다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확인된 바. 이 단계에 이르면 아내도 남편의 삽입으로 통증을 느끼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여성의 흥분이 고조되고 목이 말라 마른침을 삼키는’ 제3단계가 되면 비로소 피스톤 운동을 개시한다. 이 단계에는 아내는 흥분해서 소리를 내거나, 남편에게 꼭 매달리거나 하는 반응을 보인다. 아내가 침을 삼키거나 소리를 내거나 하는 것은 더 강렬한 자극을 요구하는 신호. 이러한 신호를 아내가 스스로 나타낼 때까지 페니스는 ‘애태우는’ 단계에 머물러야 한다. 여성이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신호를 보내오면 그때 서서히 전후 운동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해서 애액의 분비가 왕성해져 음부가 매끄러운 상태가 되면 제 4단계로 페니스를 더욱 깊게 삽입하라고 한다. 질 안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애액이 분비되었다는 것은 여성이 오르가슴에 도달하기 직전이라는 표시다. 이 단계에서는 자궁을 찌를 듯이 깊게 삽입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지막 5단계를 보자. 흥분이 최고조에 달하면 분비액은 넘쳐서 둔부쪽까지 흘러나오게 된다. 이 제5단계까지 올 때 페니스를 빼라는 얘기다. 지나치게 흥분해서 사정을 할 경우를 대비해 한번 자극을 식히는 것이다. 흔히 방중술에서는 이를 접이불루(接以不漏 접하되 흘리지 말고)’라 한다. 한 명의 황제가 여러 명의 후궁을 싱대해야 하므로, 잦은 사정은 몸에 안 좋아 이를 피하라고 <소녀경>은 말하고 있지만 현대의 부부생활에서 굳이 사정을 피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 제 5단계에는 중요한 힌트가 숨어있다. 이는 마스터즈와 존슨의 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여성기는 성적 흥분을 느끼기 시작하면 질이 확장되어 약 3분의 2정도가 넓어진다. 동시에 클리토리스는 비대해지고 자궁이 골반쪽으로 올라간다. 이 단계를 흥분기라고 부른다. 흥분이 고조되면 흥분이 완만하게 지속되는 평단기에 이른다. 이 단계에서는 자궁의 상승, 자궁 안이 삼각형이 되는 텐트형이 나타난다. 오르가슴을 느끼면 질 점막의 융기가 리드미컬하게 강한 수축을 일으킨다. 이 수축의 지속 시간이나 간격은 개인차가 있으나 0.8초 간격으로 1회의 오르가슴 당 5~6회, 최고 10~15회 정도가 일반적이다. 또 절정을 지난 후의 쇠퇴기가 되면 클리토리스는 약 10초, 질 전체는 15분, 자궁은 20분이 지나야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텐트처럼 넓어졌던 질이나 골반쪽으로 올라갔던 자궁이 점차 정상적인 형태로 되돌아올 때 질 안에 있던 액이 밖으로 나오게 된다. 애액이 질에서 흘러나온다는 것은 여성이 절정에 도달해서 흥분이 가라앉고 있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방중술이 애태움을 중요시하는 것은 그 때문. 아내가 절정에 이를 수 있게 남편이 조금만 성의껏 리드해 준다면 한결 만족한 성생활을 할 수 있다.
 


◆ 비법 4 사정하기 전 5초를 참아라


아내의 대표적인 섹스 불만 1위는 아마도 남편이 빨리 사정해 버리는 것일 것이다. 남편 중에는 사정을 미루는 테크닉을 이용, 5~10분 정도 사정을 참는 이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사실 아주 오랫동안 참을 필요는 없다. 단지 5초만 사정을 미뤄도 여성이 느끼는 성감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오르가슴 때는 시터파의 뇌파가 발생한다고 한다. 이 시터파가 지속되는 시간은 여성의 경우 20~45초, 평균 23초 정도. 한편 남성의 경우 1.5~3초, 평균 1.7초 정도다. 시터파의 지속시간이 짧은 남성이 이미 흥분이 가라앉아 베터파로 뇌파가 바뀐 후에도 여성은 8초 정도 아직 시터파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므로 여성은 남성이 너무 빨리 사정을 하면 불만을 갖게 된다. 남성의 성감이 식어버린 후에도, 여성의 성감은 아직 고조된 상태기 때문. 따라서 아내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서는 이 8초의 공백을 메워주면 된다. 굳이 8초까지가 아니라 5초 정도면 충분하다. 사정이 가깝다고 느껴지면, 머리 속으로 일, 이, 삼, 사, 오 하고 수를 세거나 다른 일을 생각하도록 한다.
 


◆ 비법 5 강도 높은 오르가슴을 위한 삽입 테크닉을 익혀라




 삽입 후에는 치골운동에 집중한다

페니스를 깊이 삽입한 후는 치골을 사용하여 아내의 질 속을 골고루 자극시켜준다. 치골운동이란 오로지 치골만을 사용하여 아내의 성기 전체를 압박하듯 누른 다음, 허리를 좁고 넓게 또는 상하, 좌우로 움직여 회전과 진동운동을 가하여 리드미컬하게 질에 자극을 주는 것을 말한다. 자극이 다양할수록 아내의 흥분은 극에 달하게 된다.

 
가능하면 사정 시간을 지연하라

부부 모두 성적인 쾌감이 극에 달했다 해도 곧바로 사정하지 않는 것이 쾌감을 증대시키는 원칙. 남편은 사정 직전 질에서 성기를 빼고, 또다시 키스와 애무를 즐기는 식으로 사정 시간을 지연시킨다.

 
삽입시에도 서로의 성감대를 자극하라

페니스를 삽입한 후에도 남편은 입이나 손으로 아내에게 꾸준히 자극을 가한다. 아내의 유두를 빨거나 손으로 아내의 클리토리스 등에 자극을 가하면 아내는 질을 더욱 강하게 조이게 된다. 이때 아내 역시 남편의 민감한 부위에 자극을 주면 발기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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