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음식문화의 특징은 '국물'이다. 서양에도 스프라는 국물이 있지만 우리의 국과는 다르다. 국을 비롯한 찌게나 탕과 같은 국물은 밥을 말아먹는 속전속결의 용도로 쓰인다.
음식에까지 미친 우리의 빨리빨리 문화는 성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즉, 대부분의 한국 남성이 겪고 있는 성행위시의 조급증과 조루증상이 바로 그것이다.
성행위도 전투치르듯 삽입과 사정이라는 공격목표에만 치중해 여성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조루는 매우 심각한데 남성에 비해현저하게 느린 여성의 성반응을 전혀 배려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남성 자신에게도 수치심을 주기 때문이다.
조루증세는 귀두로 향하는 음경배부신경을 절단하는 간편한 수술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음식도 급히 먹으면 체하는 것처럼 부부관계 역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즐기는 여유로움을 통해 서로의 만족을 높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