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액션 스타 견자단(전쯔단·60)이 중국에서 액션 영화가 줄어들고 있다며 당국의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6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위원인 견자단은 정협 개막 전날인 지난 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앞에서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현재 중국 액션 장르의 영화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액션 영화는 다른 영화들에 비해 관객의 감정을 움직이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며 “(액션 영화에 대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더 좋은 정책이 필요하다”고 견해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 다음 수요를 확대해 더 많은 영화인들이 액션 장르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영화인들이 더 많은 중국의 자랑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