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입 각도

코스옥소랑 0 04.13 03:37

섹스의 맛은 각도다. 부드럽게 들어와서 요리조리 각도를 조절하며 G스폿이라는 목표를 향해 들어가야 한다. 페니스의 각도와 여자 골반 각도가 맞지 않을 때가 있다. 배정원 소장은 베개를 이용해보라고 조언한다. “질이 아래쪽에 있으면 남자가 삽입이 힘들어요. 이때 여자 엉덩이에 베개를 받치면 엉덩이가 들리면서 삽입이 훨씬 수월해지죠.” 각도는 당연히 체위와도 관련이 있다. 깊이 삽입하는 게 좋다면 후배위로, 얕게 삽입하는 게 좋다면 측위로 하면 된다. 후배위는 남자가 피스톤 운동을 하기 좋고, 측위는 여자 다리 위치에 따라 조여지는 느낌이 다르고 질벽이 비벼지는 느낌이 들어 쾌감이 높다. 각자 자극 받기 좋은 체위가 분명히 있다. 최고의 체위를 만날 때까지 해볼 수밖에 없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절대적 각도는 없지만, 남자들이 적극 추천하는 방법은 있다. 처음부터 깊이 쑥 들어가지 말고 질 입구에서 위쪽으로 페니스를 올리듯 들어가라는 것. 쉽진 않다. 하지만 여자들의 G스폿은 누차 말했듯 입구에 있어서 전력질주하면 풀도, 나무도 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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