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입춘을 지나 한풀 꺾인 추위에 기뻐하는 것도 잠시, 피부의 주적인 환절기가 시작됐다.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 수분도가 떨어지기 쉬워 피부 갈라짐, 가려움, 각질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피부 기초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하는 보습 케어로, 건조한 환절기 피부를 보다 촉촉하게 케어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피부 수분 충전은 물론 피부 보습 장벽을 탄탄히 세워 촉촉하면서도 매끈한 피부를 경험하고 싶다면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추천한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피부에 발랐을 때 피부 수분을 200% 충전시켜주는 것은 물론 피부 장벽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소비자 자가 평가 결과에서도 98%의 사용자가 사용 후 피부가 매끄러워진 것 같다고 답했으며, 87%가 피부가 탄력 있어진 것 같다는 답변을, 90%가 피부가 건강해진 것 같다고 평가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순한 크림 포뮬러로 민감한 피부 또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환절기 시즌 피부 수분 관리에 적합하다.
LG생활건강의 빌리프 '뉴메로10에센스'는 욕실 전용 부스팅 에센스로 세안 후 10초 안에 날아가는 수분을 잡아준다. 천연 보습 성분인 로즈 오브 예리코를 함유해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허브 포뮬러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세안 후 가볍게 물기를 닦아내고 수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에센스를 펴 바르면 부스팅 효과가 있어 기초 스킨케어 제품의 피부 흡수와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보습 장벽 완성은 물론 피부 속 탄력까지 탄탄하게 케어하고 싶다면 프리메라 '하이드로 글로우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제격이다. 프리메라만의 에멀젼 블렌딩 기술이 적용된 하이드로 글로우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핑크 에멀젼과 에센스 워터의 이중 제형으로 두 개 층이 하나로 섞이도록 흔들면 딸기 우윳빛 에센스 제형이 완성된다.빠른 흡수력과 우수한 수분 지속력은 물론 빈틈없는 속보습 및 속탄력 케어가 특징이다.
엘리자베스아덴의 '어드밴스드 세라마이드 캡슐 데일리 유스 리스토어링 세럼'은 피부 보습, 보존, 피부 본연의 탄탄함을 강화시키는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각 캡슐은 생분해성으로 향과 보존제를 담아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첨단 세라마이드 기술로 집약돼 1회 사용량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옆으로 밀면 캡슐을 꺼낼 수 있는 형식으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