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111주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14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5~11일 집계된 5월 1주차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45만9048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임영웅에 이어 이찬원(21만1312표), 김호중(19만2840표), 영탁(8만4965표), 송가인(2만3532표)이 뒤를 이었다.
아이돌 가수 중에는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2만1616표로 가장 높았고 같은 그룹의 뷔(1만8742표)와 진(1만7700표), 정국(1만5070표)이 10위권에 올랐다.
임영웅은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가장 많은 4만5078개를 받았다.
임영웅의 뒤를 이어 이찬원(1만9827개), 김호중(1만7937개), 영탁(9000개), 송가인(2723개), 지민(2233개), 뷔(1886개), 진(1857개), 이병찬(1794개), 정국(1460개) 순으로 ‘집계됐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11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된 배경에는 팬클럽 ’영웅시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