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 섹스

쾌걸조루 0 03.13 00:55

여성들은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린다고들 하는데 남성과 달리 여성은 월경(멘스)이란 것을 하기 때문이다.
이는 두꺼워졌던 자궁점막이 떨어져 나가면서 출혈과 함께 질을 통해 배출되는 것인데 성숙기의 정상적인 여성에게 일어나며, 26~32일의 주기를 가지고 3~5일간 지속된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이 시기에 여성의 질에 출혈이 있다는 것만을 알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며 보통 월경 중인 여성과는 성관계를 피한다.


하지만 카사노바로 추정되는 한 유럽 남성이 자신의 블로그에 생리 중인 여성과의 섹스가 더욱 짜릿하다는 이색주장을 개진해 화제다.
속된 말로 떡볶이가 된다고 표현하기도 하는 월경 중의 섹스가 더 짜릿하다는 것.
이는 여성이 생리 중일때가 호르몬의 작용이 왕성해지고 여성의 성욕이 고조돼 성감도 좋기 때문이라고.
또 금기시 되는 섹스를 즐긴다는 짜릿함도 느낄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생리 중에는 여성의 질벽에서 나오는 애액 이외에 생리혈까지 질내 분비물이 많아 삽입이 쉽고 피스톤 운동이 용이하기 때문에 좋다고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뜨거운 생리혈로 인해 삽입했을 때 성기에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색다른 자극이라고.
하지만 분비물이 너무 많으면 피스톤 운동시에도 너무 미끈거려 쾌감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장점은 역시 성관계시 마지막 사정을 질 내에 하더라도 임신할 확률이 낮다는 점이다.
카사노바의 특성상 여성의 임신은 자신의 화려한(?) 이력에 커다란 족쇄를 채울 수도 있는 일.
그렇기에 생리 중인 여성과의 섹스는 그런 리스크를 줄일 수 있어 금상첨화인 셈이다.

임신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기에 자신은 생리 중인 여성과 마음껏 질펀한 섹스를 즐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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