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미용성형 효과와 문제점

닥쳐슬럼프 0 03.07 02:11

최근 여성처럼 진한 화장은 아니지만 향수를 뿌리고 눈이나 볼에 가벼운 색조화장을 하는 남성이 늘고 있다.
이와 비슷한 현상의 하나로 코를 높이거나 쌍커플 수술 등 미용성형을 받는 환자의 30%가 남성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남성이 점차 여성화돼 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남성도 아름다워져야 하고 미용성형으로 자신의 외모 컴플렉스를 극복해 활기찬 사회활동을 한다면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세태를 보면서 우려되는 것이 바로 ‘마마보이‘로 일컬어지는 나약한 남성상이다.
물론 남성도 옛날에는 화장을 했지만 이는 사냥 시 무섭고 강하게 보이기 위한 위장술이었다.
남성의 여성화는 조루나 발기부전 환자가 늘고 있는 현상과 밀접한 관계 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남성 본연의 성적매력이 감소함에 따라 나타나는 대안적 행위라는 분석이다.
강하고 활기찬 남성이 되는 길은 사실 간단하다.

적당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생활, 즐거운 생활태도가 바로 그것이다.
또 조루나 발기부전 왜소콤플렉스 같은 성적결함은 간단한 수술로 극복할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아름다움만 가꿀 것이 아니라 원초적인 남성부터 가꿔 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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