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첫경험, 평생 성인식 좌우

추적60인분 0 02.29 03:55

천민출신의 여사당들은 어려서부터 기예를 익혔지만 주된 수입원은 음성적인 매매춘이었다. 은근짜로 불렸던 하급기녀들이 기방이나 주점에 소속된 고착 윤락녀라면 사당패는 떠돌이 윤락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원조교제로 적발된 16세 소녀의 수첩에서 127명에 달하는 남성 이름이 나왔다고 한다. 인터넷이 만들어 낸 새로운 매매춘의 유형이다.

많은 남성이 매매춘을 통해 총각딱지를 뗀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직업여성과의 첫 섹스는 갖가지 폐해를 초래한다. 성병은 둘째치고 죄의식으로 인해 성을 불결하게 여기는 것은 물론 쉽게 사정을 해 평생 조루 증세를 겪기도 한다.

고교생의 12%가 이미 섹스를 했다는 조사이고 보면 우리사회도 성개방 풍조가 급격하게 밀려드는 것 같다. 평생의 성능력을 좌우하는 첫 경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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