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의 성기숭배 사상

반지하의제왕 0 02.29 03:56

농경사회였던 우리민족은 유난히 성기숭배가 뿌리 깊었다. 다산을 상징하는 거대 심볼은 곧 풍작을 뜻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른 봄밭을 갈 때도 건장한 수총각(首總角)이 알몸으로 쟁기질을 했으며 가뭄이 들면 아녀자들 이 치마를 들추는 음풍으로 비를 불렀다.

특히 자식을 낳지 못하는 여인들은 석불의 코를 만지거나 심근석에 치성 을 드렸으며 남성들 역시 심볼의 크기를 힘의 원천으로 여겼다.

따라서 심볼이 작은 남성은 성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에도 주눅든 삶을 살아간다. 수치심으로 공중목욕탕 출입을 꺼리고 컴컴한 어둠 속에서만 부부관계를 맺고자 한다.

이런 왜소콤플렉스는 성욕 기피와 조루증세를 동반하는데 이것이 더 큰 문제다. 작더라도 얼마든지 아내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음에도 심리적으로 위축돼 '3초 땡' 신세가 되기 때문이다.
현대의학은 이런 신체적 결함을 음경복합술이란 간단한 수술로 한꺼번에 해결해 주고 있다.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부작용이나 흉터도 없이 감쪽같이 슈퍼맨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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