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불출’ 연정훈, ♥한가인 자랑…“수능 400점 맞을 뻔한 사람

테이퀴히나타 0 08.05 13:13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저녁 식사를 사수하기 위한 여섯 남자의 지식 테스트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메뉴를 사수하기 위해 각 메뉴별로 나눠진 퀴즈 정답 맞히기에 나섰다.

난이도 최상부터 최하까지 메뉴 수준에 맞는 문제가 제공되고, 멤버들은 이를 맞춰 음식을 사수해야 하는 것. 제작진은 아침 식사 이후 공복인 멤버들을 위해 지인 전화 찬스 3회를 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조선시대 궁궐에서 일하는 남자 요리사의 정식 명칭을 묻는 문제가 나오자 문세윤은 “골든벨 출신 형수님께 전화하자”며 한가인을 언급했다.

연정훈은 바로 한가인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가인은 “대령숙수가 조선시대 셰프 맞는 거 같다”고 답했다.


한가인의 말에 자신감을 얻은 나인우는 큰소리로 대령숙수를 외쳤고, 마침내 정답을 맞혔다.

이에 멤버들은 “형수님은 어떻게 정답을 알았냐”며 신기해했고, 연정훈은 “골든벨이잖아. 수능 거의 400점 맞을 뻔한 사람이다”라고 뇌섹녀 아내를 자랑하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연정훈은 2005년 4월 한가인과 결혼, 2016년 4월 딸과 2019년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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