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청출어람 안효섭, 든든한 선배美

백마탄환자 0 08.05 13:14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이 ‘리틀 김사부’로 완벽하게 거듭났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서우진 역을 맡아 극을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안효섭이 더욱 단단해진 연기력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지난 6일 방송된 4회에서는 서우진과 장동화(이신영) 사이의 갈등이 폭발했지만, 김사부(한석규)의 가르침 속에서 단단하게 성장한 서우진이 진한 선배미로 장동화를 감싸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국가대표 스키 선수의 수술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빌라 방화 사건으로 다친 환자들이 돌담병원에 실려왔다.

그중 위급한 상태였던 한 할머니의 손에서 라이터가 발견되며 강력한 용의자로 몰렸다.

서우진은 할머니가 방화를 했다면 그건 경찰이 다룰 문제이니 일단 고민없이 의사로서 환자를 살리기 위한 수술을 준비했다.

이에 장동화는 “이번에는 선생님이 틀리지 않으셨으면 해서요”라고 말하며 서우진의 오더에 의문을 제기했고, 서우진과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한편 불이 난 빌라에 살았었던 차은재(이성경) 덕분에 진짜 범인이 밝혀졌고, 할머니의 수술도 마무리됐다.

서우진은 자신의 오더에 의문을 가졌던 장동화 덕분에 수술이 수월했던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할머니 환자는 네가 살린 거야”라고 장동화를 칭찬, 진정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지켜본 남도일(변우민)과 오명심(진경)은 ‘청출어람’이라고 말하며 리틀 김사부로 성장한 서우진을 보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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