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핌. 여친도 있다.
그러나 가끔 집에서만 먹는 밥 말고 외식이 땡길 때가 있지.
술도 안마시는 내가 뭔 헌팅? 귀찮고 내가 굳이 그런 수고를 하기도 번거롭다고 느낀다.
따라서 그냥 돈 주고 깔끔하게 끝낼 수 있는 유흥을 가끔씩 즐김. 걍 돈만 주면 알아서 해주니까.
솔직히 난 돈도 많고 흔히 말하는 학생들이 가장 되고 싶은 직업 종사자니까.
(이걸로 열등감 폭발하는 ㅅㄲ들은 ㅈㄹ하겠지만 믿든지 말든지.)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애인모드인데 내가 굳이 멍청한 창녀들이랑 말 섞기도 귀찮기 때문임.
어차피 걔네 입장에서도 나는 돈 잘 주는 아저씨 1에 불과할거고.
나는 다들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 보면 "우리 공주님 뭐하실까~", "업소녀 사랑하게 된 것 같다..." 등등의 글을 보며 문화 충격을 받았다.
네이버 웹툰에 그거 있드만? 강남 건물주라고 야부리 털고 알고보니 일용직 노가다꾼에 모쏠 아다.
딱 그 느낌임. 뭐 글 쓰는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지만 다른 남자한테 아랫도리 벌리는 창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거기에 빠지는걸 보면 다른 세상 보는 느낌이 든다.
어차피 업소녀는 하루 먹고 잊을 인스턴트에 불과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