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부문 감독상은 넷플릭스 '수리남'의 윤종빈 감독이 차지했고, '올빼미'의 안태진 감독이 영화 부문 올해의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영화 부문 올해의 남자배우상과 여자배우상은 '헤어질 결심'의 박해일과 탕웨이가 나란히 차지했다.
시리즈 부문 올해의 남자배우상은 '수리남'의 조우진이, 여자배우상은 쿠팡플레이 '안나'의 배수지가 각각 받았다.
영화 부문 새로운 남자배우상은 '헤어질 결심'의 서현우가, 새로운 여자배우상은 '같은 속옷을 입는 두여자'의 양말복에게 돌아갔다.
시리즈 부문 새로운 남자배우상은 '수리남'의 김민귀가 차지했고, 여자배우상은 '안나'의 박예영이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비전상은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김세인 감독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 이병헌·정성화·박진주·김성철·이해우·손은서·박지후 등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시상자로 등장한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게임' 시즌2 프리프로덕션 중"이라며 "7월에 촬영 들어갈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