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리가 3박 4일 제주도 여행에 함께한 캐리어에는 뭐가 있을까.
24일 이혜리의 유튜브 ‘혜리’에는 ‘혜리의 왓츠인마이캐리어(feat. 혹시 몰라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그는 제주도 숙소에 도착해 캐리어를 열어 짐을 하나하나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혜리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었고, 많은 짐에 살짝 민망해하면서도 “혹시 몰라서”라고 말하며 많은 짐들을 정당화해 웃음을 안겼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베개였다.
꿀잠 자게 하는 베개로 스태프들도 인정했다.
이어서 필수품 잠옷도 공개했다.
꽃무늬로 편한 스타일의 잠옷이었다.
그는 수영복도 챙겨왔다며, 소개하는 그의 얼굴에 장난기 가득했다.
“입은 건 못 보여주니, 이렇게라도 보여준다”라며 몸에 수영복을 대 보이며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