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휴게는 거의다 푸잉으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얘들도 돈맛도 알고 적응도 하면서 많이 달라진거 같다
물론 이판에서 무슨 순수 타령이냐 할 수 있지만
그런 순수가 아니라 3-4년전만 해도 얘들 외로움 겁나 타서
먼저 쉬는 날 자기랑 만나자고 들이대는 애들 많았음
돈보고 만나는게 아니라 진짜 순진하게 자기가 여자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애들 많았다
근데 몇번 놀다가 버림 당하다보니 한국남자=배드가이 공식이
성립되버림 뭐 필리핀에서는 이미 코피노 덕분에 한국인 이미지
개똥인데 이제 푸잉 애들도 여기 와서 그 맛을 제대로 본거지
얘들 집착 심한거는 다 알거고 그렇게 집착하면서
퍼주다가 몇번 나가리 되니까 요새는 엄청 경계하는거 같더라
3-4년만에 다시 달리면서 느낀 개인적 생각을 쓴거고
내 말이 다 맞다고 생각안하니까 급발진 하지말구 형들
실패없이 즐달만 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