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쪽 좆소기업 다니는데 코로나때매 요식업 다 망하고 우리 회사도 다 망하기 일보직전이라
입사한지 1년 3개월밖에 안됐는데 내가 제일 경력이 짧아서 그런지 어제 나한테 이야기 하더라
꼴에 나도 자존심이 있어서 그런지 내가 사표 내겠다고 하고 남아있던 반차 내고서 걍 자리에 있던 물건들 다 챙겨서
집와서 정리하고 5시부터 혼자 소주까다가 잠들었더니 지금 일어났네
망할 코로나 때문에 일도 짤리고 ㅈ같아서 스트레스 좀 풀라고 탕이나 갈라고 들어왔다가
신세한탄 한번 하고 간다.
진짜 좆같은 코로나 스트레스 받는다 달리고 아침에 회사 들려서 사표 내고 집에와서 또 술이나 퍼 마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