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약하고 그 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실장한테 전화하고 호실받고 갔는데
딱 가니까 그 방에 누가 들어가더라고요
첫 타임 예약한거여서 매니저 방금 출근했나보다 생각하고 1분정도 기다렸다가 문앞으로 갔는데 안에서 남자 목소리가 들리길래 뭐지 하고 바로 실장한테 전화했습니다
확인 해보고 전화준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알고보니까 예약 안한 블랙걸린 손님이 저 인척하고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호실은 정해져 있으니까 그거 알고 그렇게 한거 같은데 ㄹㅇ 어이가 없고 화나더라고요
실장도 화나가지고 저렇게 들어가버리면 자기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강제로 끌어낼수도 있긴한데 진상이여서 일 커진다고 그러길래 그냥
제가 물러섰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어이가 없는 일이 일어났네요ㅋㅋㅋ
이런 일 당해본 형님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