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라서 다가가기 좀 거시기한다 ㅋㅋ
예전에 주말부부였던애 꼬셔서 신혼집에서 2년여 잘 놀았던
경력은 있는데 이제 나이드니깐 뭐든 조심해지네
일단 그린라이트 유부는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전 상사야
몸매도 좋고 성격도 좋고 귀염섹시를 겸비를 하고 있는데
어제 간만에 술 같이 먹으면서 자꾸 날 터치(더듬)
원래 날 좋아하는고 알아서 난 적당히 받아줬고 나도
살짝 살짝 다리쪽 터치했음
헤어지는길에 나에 대해 욕심 난다 어쩌고 하는데
그냥 흘려 들었고 곱게 대리기사 불러서 보내드림 ㅋㅋㅋ
집에가는 길에 톡으로 나 좋아한다고 어쩌고 해서
나도 xx님 좋아해요~ㅋㅋㅋㅋ (그냥 직장상사로 뉘앙스)
이렇게 보냈단말야 ㅋㅋ
마음이야 덥치고 싶은데 왜케 조심성 생겼는지 모르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