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히샬리송이 한국 팬들에게 온화한 미소와 손 인사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토트넘 선수들은 팬들과 단체사진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토트넘은 3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토트넘은 29일 휴식을 취하고 30일 기자회견과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공식적인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토트넘은 31일 K리그 올스타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를 가진다. 8월3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2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선수들은 손흥민을 필두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가득 채워 토트넘 선수들을 맞이했다.
부상 회복 중인 히샬리송도 이날 경기장에 나와 공의 감각을 익혔다. 관중들의 함성이 들리자 손 인사와 함께 미소를 지었다.
토트넘 선수들은 오픈 트레이닝 종료 후 관중들과 단체 사진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