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카니는 지난 251회(1월 22일) 만삭의 몸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찾아와 남자친구와 임신을 알게 되고 결혼 준비에 나섰지만, 남자친구의 어머니의 반대와 남자친구의 변심으로 파혼하게 되었고, 아이를 혼자 낳아 키울 생각임을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미국 국적인 사연자가 한국에서의 미혼모 출생신고 절차를 위한 '태아 인지'를 요구했지만 거부하고 있었다.
이날 김카니는 아이를 안고 물어보살을 찾았고 이수근은 "혼자 어떻게든 아이를 지키겠다던"이라고 한눈에 알아봤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김카니는 "지금도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